△LG상사 ‘캐논 파워샷 A20’
LG상사(대표 이수호 http://www.lgcamera.com)는 이번 전시회에 디지털카메라 ‘파워샷 A20’과 카드사이즈의 휴대형 프린터 ‘CP-10’을 전략상품으로 선보인다.
파워샷 A20은 130만화소급 디지털카메라로 3배 광학줌기능에 초점거리 35∼105㎜, F2.8∼4.8 밝기의 렌즈를 장착했으며 촬영해상도는 1600×1200까지 지원한다.
저장 매체로 콤팩트 플래시 카드를 사용하며 1.5인치 컬러액정 파인더를 장착했고 USB 및 NTSC/PAL방식 비디오 출력을 지원하며 AA형 배터리 4개를 전원으로 사용한다. 크기는 110×71× 38㎜, 무게는 약 250g이다.
또 함께 전시하는 CP-10은 디지털카메라와 직접 연결해 즉석에서 사진을 뽑을 수 있는 사진인화기로 지갑에 쏙 들어가는 카드크기에다 1분 이내 쾌속 출력이 가능하고 자동코팅까지 해주기 때문에 신세대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캐논은 두 제품과 함께 세계 최초 3배속 녹화기능 탑재 ZR 30MC를 비롯해 ZR 25MC, ZR 20 등 디지털캠코더 3종, 콤팩트카메라 2기종(Prima Zoom 65, Prima Super 105X) 등 11종의 신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문의 (02)3773-5441
△한국후지필름 ‘후지 파인픽스 6800Zoom’
한국후지필름(대표 남정식 http://www.fujifilm.co.kr)은 이번 전시회에 100만∼200만화소급 보급형 디지털카메라인 파인픽스 1300·2300·2400과 400만∼600만화소급 고급형 디지털카메라인 파인픽스 40i·4700·4900·6800 등 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파인픽스 6800 Zoom은 최근에 출시된 신제품으로 후지필름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센서 ‘뉴 슈퍼 CCD 허니컴’을 탑재해 출력해상도 600만화소를 실현한 초고화질 디지털카메라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르쉐 디자인사가 제품의 사용성·휴대성·기능성 등에 디자인 미학까지 고려해 제작한 초박형·초경량의 세련된 종형몸체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추가해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는 즐거움을 더욱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연속 최장 160초의 음성첨부 동영상 촬영 기능, 촬영한 이미지마다 음성으로 최장 30초간 메모할 수 있는 음성메모기능 등을 갖췄으며 무엇보다 디지털카메라를 올려놓고 버튼만 누르면 충전과 PC전송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도킹시스템 ‘픽처 크레이들(picture cradle)’을 도입해 매우 편리하다.
문의 (02)3282-7203
△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 카메디아 C-700’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http://www.olympuskorea.co.kr)이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비중있게 선보이는 제품은 이달말 정식 출시예정인 콤팩트형 디지털카메라 ‘카메디아 C-700 울트라 줌’이다.
이 제품은 1/2.7인치의 211만화소급 디지털센서를 내장하고 광학 10배줌 렌즈를 장착했으며 휴대성이 높은 슬림 디자인에 완전자동기능과 다양한 수동지원기능까지 갖춰 초보자와 전문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카메디아 C-700 울트라 줌은 양면 비구면 렌즈 1장, 유리 비구면 렌즈 1장을 채용해 작고 가벼우며 F2.8∼3.5 밝기의 고성능 광학식 10배줌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자동, 조리개 우선, 셔터 우선, 매뉴얼 노출이 모두 가능하며 초상화 모드, 스포츠 모드 등의 다양한 모드도 지원한다. 측광 방식은 기본적으로 디지탈 iESP 방식을 채용하고 있지만 필요에 따라 스폿 측광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점 조절, 노출 보정, 오토 브래킷, 플래시 모드와 화이트 밸런스, 샤프니스, 콘트라스트, ISO 감도 등을 모두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문의 (02)3466-2900
△아남인스트루먼트 ‘니콘 쿨픽스 995’
니콘카메라의 국내 공식공급원인 아남인스트루먼트(대표 사길진 http://www.anamnikon.co.kr)가 주력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디지털카메라 쿨픽스 995.
이 제품은 쿨픽스 99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990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플라스틱 몸체를 채택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
2㎝ 접사촬영 기능이 뛰어나 인쇄물 등을 가까이에서 촬영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조작속도가 빠르고 니콘의 렌즈 및 기타 액세서리를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1/1.8인치 크기의 334만화소급 디지털센서와 광학 4배줌 기능이 있는 F2.6∼5.1빍기의 렌즈를 장착했으며 최대 2048×1536 출력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최대 40초 분량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1.8인치 액정모니터를 채택했고 USB, NTSC/PAL 방식 비디오 연결단자를 제공한다.
저장매체로 콤팩트 플래시 카드, 전지로 리튬이온 충전지를 사용하며 크기는 138×82×40㎜, 무게는 420g이다.
문의 (02)861-4893
△동원정밀 ‘펜탁스 에스피오 140M’
동원정밀(대표 박인구 http://www.dwp.co.kr)이 이번 전시에서 포커스를 두는 제품은 골드실버의 고급스런 디자인을 채택한 펜탁스사의 콤팩트형 카메라 에스피오 140M이다.
이 제품은 4배줌 렌즈를 장착했으며 6분할 멀티패턴 측광방식의 자동노출을 채택, 역광 보정과 같은 설정을 따로 해주지 않아도 어떠한 상황에서든 최적의 노출값을 카메라가 스스로 설정해주는 전자동 카메라다.
특히 자동 줌 플래시가 내장돼 있어 최적 발광량을 결정하며 3분 미작동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엄지손가락으로 줌을 조절하도록 설계돼 있어 구도설정이 자유롭고 편리하다.
파노라마 촬영, 셀프타이머, 노출카운터, 전지소모경고, 플래시 온오프, 저속셔터, 풍경모드, 파노라마 촬영, 셀프 타이머, 리모트컨트롤, 적목경감 등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기본 기능이 모두 내장돼 있다.
3V 리튬전지 1개를 전원으로 사용하며 크기는 113.5×66×50㎜, 무게는 235g이다.
문의 (031)740-6600
△SK글로벌
SK글로벌(대표 김승정 http://www.skglobal.com)은 폴라로이드의 즉석스티커카메라 아이존을 전략상품으로 선보였다.
일본 폴라로이드사에서 기획한 상품으로 일본내에서만 지난 한해 동안 100만대가 넘게 팔린 초유의 히트상품으로 국내에서도 지난해 봄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커버를 고객의 취행과 기분에 따라 바꿔 끼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아이존 카멜레온’은 아이존 시리즈의 백미. 컬러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으므로 질리는 법이 없고 촬영환경에 따라 플래시 광량을 손쉽게 조절하는 것은 물론 최적화하기도 편리하다.
크기는 70×165×39㎜의 초소형이며, 무게 역시 209g으로 초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이와 함께 전시되는 1200FF는 또한 고급 스포츠카를 닮은 스타일시한 디자인에 메탈릭 컬러의 최첨단 스타일 및 와이드 포맷의 사진 등 비즈니스용으로도 손색없는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문의 (02)2221-260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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