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달부터 실시된 제3회 교수·연구원 창업경연대회의 최우수상에 가톨릭 상지대학교 ‘탈 하우스’팀(산업디자인과 김윤희 교수)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탈 하우스팀은 안동 하회탈을 캐릭터화하고 전통 한지를 이용한 입체 가면을 저가로 제작, 대량 생산하는 창업 아이템으로 상을 받게 됐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우수상에는 ‘휘원정보통신’(건양대 장원석 교수) 등 3개팀이, 장려상에는 ‘M-Power Tech’(중앙대 오세훈 교수) 등 3개팀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팀 현황 및 창업 아이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중기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에서 볼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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