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업체인 이삭커뮤니케이션(대표 이찬철)은 최근 인기 소설 ‘세월의 돌’의 저작자인 전민희씨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삭커뮤니케이션은 ‘세월의 돌’의 세계관을 비롯해 등장 캐릭터, 스토리 등을 이용해 3D 기반의 온라인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이삭커뮤니케이션은 3D게임 엔진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말께 게임의 베타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장편 SF 팬터지 소설 ‘세월의 돌’은 지난해 PC통신을 통해 연재돼 4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아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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