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럼트리사의 기업정보포털(EIP) 솔루션을 공급하는 넥스존(대표 강성진 http://www.nexzone.co.kr)은 다국어를 지원하는 ‘플럼트리 코퍼레이트 포털 4.0i’ 버전을 새롭게 내놓았다고 15일 밝혔다.
4.0i 버전은 콘텐츠 인덱싱, 애플리케이션 통합, 사용자와 관리자 인터페이스를 한국어, 영어, 불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를 통해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 설치하면 8개국 언어가 모두 지원되기 때문에 같은 소프트웨어(SW)를 여러 번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전세계 어느 지역에서든지 조직원간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밖에 해당 문서 디렉터리 내에서 8개 언어로 콘텐츠를 검색하고 카테고리를 구성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넥스존의 강성진 사장은 “언어나 지역적인 제약에 관계없이 전산자원을 취합해 단일 환경으로 구성하는 것은 글로벌 기업에 큰 과제”라고 지적하고 “이번 4.0i 버전은 글로벌 협업체계를 지원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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