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대표 이상철 http://www.kt.co.kr)이 3일부터 일반전화, 국제전화 및 이동전화를 포함하는 기업고객용 토털서비스인 ‘bizfree’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KT 최첨단 지능망시스템을 이용해 여러곳에 산재한 동일기업의 유무선전화를 구내사설교환기처럼 내선망으로 구축해 주는 서비스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기업의 지점이나 영업점들의 일반전화, KT익스프레스(전화전용회선), 이동전화(016·018)에 사설번호(1∼10자리)를 부여해 기업 사설망처럼 관리할 수 있다. 시내외, 이동전화를 포함한 국내통화료를 사용요금에 따라 5∼10%까지, 국제통화는 최대 15%까지 요금이 할인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반전화와 이동전화에서 bizfree 식별번호인 ‘00790’을 누른 후 지정된 사설번호를 다이얼하면 상대방과 바로 연결된다. KT익스프레스를 사용할 경우 식별번호 없이 바로 사설번호만 다이얼하면 된다.
KT고객센터(국번없이100번) 및 전화국에 연락하면 번호체계 변경이후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월 이용료는 사설번호당 300원으로 2001년 10월1일부터 적용되며 그 이전에는 무료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