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장초반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가격부담으로 장후반들어 상승폭이 둔화됐다. 최근 인터넷 3인방 중 상승폭이 가장 큰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끝까지 상한가를 지켰지만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는 장초반 급등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각각 2.63%, 4.51% 상승하는 데 그쳤다. 반면 코스닥시장의 주도주로 부각되고 있는 장미디어인터렉티브, 사이버텍홀딩스, 퓨쳐시스템 등 보안주 3인방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도체=증시 전반의 상승세에도 반도체주들은 대부분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최근 상승폭이 컸던 만큼 경계매물도 만만치 않았던 상황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모두 보합에 머물렀으며 미래산업·원익·아토·우영 등도 1% 미만의 등락만을 나타냈다. 2일 1·4분기 실적호전 소식을 알린 주성엔지니어링이 그나마 4.66%의 상승세를 보였다.
◇통신서비스
상승 분위기속에서 실적위주의 명암이 교차되는 장세를 연출했다. SK텔레콤은 전체적인 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3.31% 오른 23만400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한통엠닷컴과 합병법인을 출범한 한통프리텔도 3.5% 상승한 4만8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상승장속에서도 LG텔레콤은 전날보다 1.04% 떨어진 5720원으로 장을 마감,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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