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칩스, 보안장비용 4화면분할기 개발

 주문형반도체(ASIC) 전문업체인 아이칩스(대표 손태연 http://www.ichips.co.kr)는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보안장비용 흑백 및 컬러 4화면 분할기(모델명 I-CAPS)를 개발, 다음달 본격 시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칩은 최고 1024×512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모션디텍터 기능을 내장, 무인감시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고해상도를 원할 경우 S램, 저가격을 원할 경우 SD램을 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업체에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총 8대의 카메라 입력을 받을 수 있는 이 칩은 2개의 쿼드화면을 전환, 표시하고 1대의 VCR에 4개 카메라의 전체화면을 동시에 녹화, 재생하는 기능이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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