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반도체(ASIC) 전문업체인 아이칩스(대표 손태연 http://www.ichips.co.kr)는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보안장비용 흑백 및 컬러 4화면 분할기(모델명 I-CAPS)를 개발, 다음달 본격 시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칩은 최고 1024×512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모션디텍터 기능을 내장, 무인감시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고해상도를 원할 경우 S램, 저가격을 원할 경우 SD램을 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업체에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총 8대의 카메라 입력을 받을 수 있는 이 칩은 2개의 쿼드화면을 전환, 표시하고 1대의 VCR에 4개 카메라의 전체화면을 동시에 녹화, 재생하는 기능이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