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테스텍(대표 정영재 http://www.testech.co.kr)이 국내 최초로 광전자 반도체 검사장비인 레이저다이오드(LD)/포토다이오드(PD) 테스터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LD검사는 고정밀 전압, 전류원 발생장치를 통해 LD에 전류, 전압을 공급하고 LD를 통해 발생하는 레이저가 일정한 양이 되는지 광센서를 통해 양품과 불량품을 구별하거나 일정한 레이저가 발생하는 조건에서 어느 정도의 전류와 전압이 필요한지를 검사하는 방법을 통해 이뤄진다.
또 PD검사는 고정밀 전압, 전류원 발생장치를 통해 PD에 전류, 전압을 공급하고 PD에서 수용하는 정도를 통해 검사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 회사의 정영재 사장은 “개발된 LD/PD 검사장비 시제품을 삼성전자 등에 납품해 이미 장비성능 및 가격의 우수성을 검증받은 상태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