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지난달 중동지역 정보기술(IT) 시장 진출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양승택 정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중동지역 IT홍보사절단’을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에 공식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절단은 인도 방문 중에 정보기술부 장관과 만나 한·인도 IT 분야 협력증진 및 전문인력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통신부 장관과의 회담에선 인도의 무선가입자망(WLL) 통신망 구축사업에 한국 업체가 진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30일부터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에는 우정통신부 장관과 국가정보화협력 및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한·사우디 IT협력포럼’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이번 인도·사우디아라비아와의 IT협력을 시작으로 모로코·이집트·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 및 브라질·베네수엘라·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에도 IT홍보사절단을 순차적으로 파견, 국내 IT업체의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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