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산업단지형 e마켓플레이스인 매크로21(대표 김복수 http://www.macro21.com)이 최근 ‘공공기관 전용매장’을 확대 개설하고 ‘기업대 정부(B2G)’ 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매크로21은 한국전력공사를 대상으로 시작한 한국전력 전용매장의 온라인 주문이 폭주함에 따라 관련 매장을 확대·오픈하게 됐다. 매크로21에는 현재 83개의 한전 각 지역 지사 및 관련사들이 가입해 온라인 구매를 하고 있다.
이 회사 김복수 사장은 “공공부문 기업소모성자재(MRO)에 대한 전자상거래 확대정책의 일환으로 산자부가 금년부터 산하 공공기관들의 연간 MRO 구매물량 중 50% 이상을 온라인으로 구매토록 유도하고 있다”며 “한전의 경우 연간 1조원에 이르는 구매물량 중 50%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관련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 공공기관 전용매장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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