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 http://www.displaybank.co.kr)는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 제조업체인 택산I&C(대표 김창규)와 공동브랜드 상품을 개발,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두 회사가 만든 LCD 모니터 공동브랜드는 ‘아이러브(Eyelove)’로, 택산I&C가 생산을 담당하고 디스플레이뱅크가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한다.
이 회사는 다음·야후·인터파크·롯데닷컴·라이코스 등 상위 40여개 포털 및 전문몰과 모니터만 판매계약을 체결, 온라인을 통해 모니터를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택산I&C는 자체 유통망을 구축하지 않고도 판매량을 늘릴 수 있게 됐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아이러브 LCD 모니터를 주요 포털사이트와 전문몰에서 49만5000원의 초저가에 판매하고 나서 LCD 모니터 시장에서 저가 바람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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