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대표 강현두, 이하 위성방송)은 쌍용정보통신·삼성SDS·포스데이타 컨소시엄을 위성방송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쌍용정보통신컨소시엄에 우선협상권을 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측은 지난달 23일 낸 ‘디지털위성방송시스템 구축을 위한 입찰’ 공고에 따라 입찰사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쌍용정보통신·포스데이타·삼성SDS·머큐리를 주계약자로 하는 4개 컨소시엄에 대해 10명의 전문심사위원들이 2주간에 걸쳐 심사를 벌였다.
심사는 기술성(70)·수행능력(20)·가격(10)을 기준으로 한 종합평가형식으로 실시됐으며 계약범위는 위성방송시스템, 고객정보시스템 장비 도입 및 구축, 통합SI용역이다. 계약방식은 3개 부문 일괄계약(턴키방식)이고 입찰방식은 2단계 경쟁입찰이다.
위성방송시스템구축단 박선규 부단장은 “시민단체 참관인 1인이 이번 심사의 전과정을 참관토록 하는 등 심사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위성방송측은 이번에 선정된 협상대상자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기술 및 가격 협상을 통해 최종계약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승철기자 rock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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