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인터넷 전문업체인 광개토(대표 박종현)는 인터넷 쇼핑몰의 회원이 구매자인 동시에 판매자가 되는 새로운 마케팅 방식의 사이버 딜러시스템을 도입, ‘딜러114’(http://www.dealer114.com)를 개설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딜러114는 기존 인터넷 쇼핑몰처럼 회원들이 구매자로 물품을 직접 구입하는 것은 물론 딜러로서 쇼핑몰의 물품을 판매하는 영업사원 역할을 제공,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영업망을 구축하는 온라인 판매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딜러114는 회원제 방식으로 운영하며 회원들이 상품판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품의 발송뿐만 아니라 반품, 교환 등의 사후서비스를 회사에서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딜러114의 회원들은 온·오프라인 영업을 통해 상품을 판매만 하면 되고 매월 상품판매에 따른 딜러수당을 정산, 지급받게 된다.
딜러114는 현재 15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300여개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앞으로 취급품목을 크게 확대하고 회원들의 사용편의를 위한 회원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라인서비스임대(ASP)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현 사장은 “판매에 역점을 두고 있는 기존 인터넷 쇼핑몰과의 차별화를 위해 사이버 딜러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딜러114는 구매자들을 자연스럽게 영업사원으로 연결함으로써 판매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에 온라인 판매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승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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