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IT분야 아웃소싱 물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컴퓨터월드에 따르면 미국의 대통령직속 행정관리예산국(OMB)은 최근 정부 각 부처의 아웃소싱 목표를 설정한 비망록을 공개했다. 이 비망록은 미국의 정부 각 부처가 올해 최소한 기존 일자리의 5%를 아웃소싱하도록 지시하고 있으며 이는 아웃소싱 고려대상 일거리가 종전에 비해 50%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미국 정부 중 가장 큰 규모의 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곳은 미항공우주국(NASA)으로 4만4000대의 PC와 매킨토시를 아웃소싱하고 있으며 최근들어 연방 각 부처가 IT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중인 아웃소싱 프로젝트가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컨설팅기업인 어퀴지션솔루션스의 사장인 칩 매더는 “연방정부의 IT분야에 큰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분야 아웃소싱의 잠재력은 엄청나다”고 말했다.
한편 99년 중반 연방 CIO의회는 미국 정부에 근무하는 IT분야 7만명의 종사자 중 절반 정도가 앞으로 5년동안 은퇴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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