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CKO클럽 창립총회

 기업의 e비즈니스 마인드를 높이고 지식경영을 가속화할 최고지식경영자들의 모임이 만들어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하얏트호텔에서 전경련 최고지식경영자(CKO)클럽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CKO클럽은 기업간 지식경영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체제의 구축이 설립 목적으로 김상근 한국전자산업진흥회 부회장, 오해진 LGEDS 사장, 박준성 삼성SDS 상무, 정태수 SK텔레콤 전무 등 전경련 회원사 임원 62명으로 구성됐다.

 전경련 CKO클럽은 앞으로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지식경영 및 e비즈니스에 대한 일반적 이해, 전략 연구, 새로운 트렌드 소개 등 조사연구와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동선 정보통신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하반기중에 대통령 직속의 민관합동 IT자문회의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전경련 CKO클럽을 포함한 재계의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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