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원대 규모의 대전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에 3개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전시는 지난 17일 ITS 건설사업과 관련한 입찰 마감 결과 삼성전자와 LG기공, 보성통신 등 3개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 컨소시엄에는 삼성SDS를 비롯해 삼성에버랜드, 신호, 우선통신, 동명기술 등 5개 업체가 참가했고 LG기공에는 경봉기술, 광전사, LG전자, 금성백조주택, 송현알앤디, 맥&ENG가 각각 참가하고 있다.
대전지역 업체인 보성통신 컨소시엄에는 전통, 현대건설, 한국전기통신공사, 금성건설 , 교통환경연구원이 각각 참가했다.
대전시 ITS사업은 간선도로 및 신호제어, 교통정보제공, 시내버스시스템 등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민자를 포함해 총 300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이번 입찰에 참가한 컨소시엄에서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이달 말까지 평가를 마친 뒤 5월 초 사업적격자 선정 등을 거쳐 오는 2002년 5월 이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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