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X박스·사진’가 남미 시장에는 내년 봄 등장할 전망이다.
‘로이터’는 MS 관계자의 말을 인용, 올 가을 미국 시장에 등장하게 될 X박스가 멕시코와 아르헨티나·브라질 등에는 내년 3월쯤 투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남미 지역 담당책임자인 마우리시오 산틸란(Mauricio Santillan)은 “남미 시장에서는 올 크리스마스나 연말 성수기에 X박스를 구입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지역마다 투입 시기가 다른 것은 생산의 한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X박스 출시 시기에 대해 그동안 언급을 회피해온 MS는 최근 올 가을을 예정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다음달 로스앤젤레스의 게임쇼 ‘3E’에서 좀더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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