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사무총장 송관호)가 이화여대(총장 장상)와 인터넷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KRNIC는 19일 오전 송관호 사무총장, 장상 이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의 역기능 해소 및 순기능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방편으로 ‘인터넷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의 공동 연구추진을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인터넷의 대중화에 따른 △세대·지역간 정보격차 △음란물에 대한 무차별한 노출 △개인정보 및 각종 정보보호에 대한 무방비 등 사회적 부작용과 이로 인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분석, 진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우선 인문·사회·공학적 측면을 학술적으로 분석하는 ‘제1회 인간·사회@인터넷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7월 공동 개최키로 했다. 이 행사는 김원 이대 과학기술대학원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으며, 국가·지역별 위원장에는 송관호 KRNIC 총장을 비롯해 중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 등 아태지역 12개 국가에서 참여하게 된다. 장상 이대 총장은 명예위원장을 맡게 된다.
한편 KRNIC와 이대는 지식정보공학의 응용·확대연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특히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맞이해 정보기술관련 전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부의 두뇌한국21 특화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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