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김용구 http://www.daewootelecom.co.kr)은 쌍용자동차의 최고급승용차 체어맨전용 카내비게이션(모델명 W-100)을 개발, 다음달부터 주무자상표부착생상(OEM)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카내비게이션은 터치스크린 입력방식을 채택해 과거 리모콘기반의 조작방식보다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최신 9단계의 지도확대, 축소와 음성항법기능을 지원해 운전 중 시야를 돌리지 않고도 안전하게 길을 찾아갈 수 있다.
대우통신 측은 산하 300여개 자동차 AS영업소를 통해서 W-100 카내비게이션을 애프터마켓 시장에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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