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카드업체 레떼(대표 김경익 http://www.lettee.com)가 다음달부터 커뮤니케이션 포털회사로 변신한다.
레떼는 앞으로 개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강한 인터넷카드사업을 확장해 제공하는 콘텐츠를 다양화함으로써 수직포털(vertical portal) 전략을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레떼는 기존 인터넷카드를 포함해 애니메이션카드·포토카드·엽서메일·편지지서비스·모바일카드·보이스카드 등 다양한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레떼는 220만명의 회원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제공해 입점몰(mall in mall) 방식의 쇼핑몰을 운영할 계획이다. 레떼는 이를 위해 쇼핑 머천트 서버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레떼의 종합쇼핑몰은 세일숍·기프트숍·공동구매·경매 등으로 구성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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