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MP3플레이어 업체인 세원텔레콤(대표 이정근 http://www.sewon-tele.com)이 한국BMG뮤직(대표 김종률 http://www.bmg.co.kr)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계 디지털오디오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세원텔레콤은 최근 미 인터트러스트사로부터 DRM(DRM:Digital Rights Management) 사용 승인을 위한 최종 인증키를 부여받아 저작권 보호솔루션 선정을 마무리지은 데 이어 최근 BMG사와 디지털음원 사용협약을 체결,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온라인 음악사이트인 튜브뮤직(http://www.tubemusic.co.kr)과 공동으로 인터트러스트사의 DRM을 적용한 BMG의 디지털 음악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MP3플레이어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 메이저 음반사와 디지털음원 사용계약을 정식 체결한 것은 MP3플레이어 업체로는 세원텔레콤이 처음이다.
최근 EMI, BMG, 워너뮤직 등 미국의 5대 메이저 음반사들이 유료 회원제 음악서비스 업체인 뮤직넷 또는 듀엣을 설립하고 온라인 음악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어 이번 양사의 제휴는 메이저 음반사와 M3플레이어 업체간 활발한 사업제휴를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BMG뮤직의 관계자는 “BMG는 한국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로 휴대형 오디오기기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 협의중이며 한국에서는 세원텔레콤에 이어 다른 업체들과도 공동마케팅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km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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