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판매업체인 청호나이스(대표 손시헌 http://www.ch.co.kr)가 고객의 경제적 부담은 최소화하고 서비스는 강화한 정수기 유통 방식 ‘오너쉽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본격 시행키로 하고 서비스 전용 정수기인 ‘오너쉽-I’를 17일 출시했다.
청호나이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너쉽 서비스는 구입시 일정액을 지불하면 고객에게 제품 소유권을 주고 4년 동안 무상필터교환 및 정기점검을 시행해주는 제도.
오너쉽 서비스에 가입하면 최저인수금을 10만, 20만, 30만원 중 택일할 수 있으며 설치비와 보증금은 없고 월납입액을 자동이체 조건으로 고객이 선택해 낼 수 있다.
청호 측은 “자사의 정수기사업이 고가정수기의 일시불판매에 치중돼 있어 수요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새로운 돌파구로 오너쉽 서비스라는 판매와 렌털 방식을 혼용한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 제도는 일시불판매와 렌털 방식 및 AS의 장점만을 결합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는 대금납부 방식에 있어 선택폭을 넓혀주고 회사는 할부기간에 따른 자금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시장 확대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청호 측은 기대하고 있다. 문의 (02)3452-4076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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