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협의회(회장 신재철)는 공공기관의 리눅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술지원반을 운영하는 한편 리눅스 소프트웨어 공모 개최와 리눅스 체험관 운영을 통해 리눅스 이용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 리눅스 세미나와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리눅스협의회는 1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발표했다.
협의회는 국내 리눅스산업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리눅스도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보고 그동안 공공부문 리눅스 도입의 걸림돌로 지적돼 오던 신뢰성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리눅스 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지원반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이와 별도로 민간분야의 리눅스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중 네차례의 리눅스 활용 촉진 세미나를 개최하고 우수 리눅스 소프트웨어의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가질 계획이다. 또 리눅스체험관을 운영, 일반인들에게 리눅스의 효용성을 알리고 각 업체별로 운영하는 지원센터를 연계해 인터넷 상에 리눅스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리눅스의 국제 협력 사업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데스크톱 기반 리눅스의 세계적 행사인 KDE리그를 유치해 8월경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진흥원과 협력해 국제 규모의 리눅스 전시회를 하반기에 열기로 했다.
이밖에 협의회는 리눅스 사용자의 조직인 리눅스공동체에 대해 재정과 홍보를 지원하고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회원사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개월마다 정기 세미나를 열고 협의회 홈페이지를 정보교환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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