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스웨어, 해외마케팅 본격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기업간통합(B2Bi) 솔루션이 세계적인 B2B 국제 콘퍼런스에 출품돼 해외 시장 개척길에 나선다.

인텔리전스웨어(대표 박남규 http://www.intelligenceware.com)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2001 로제타넷 파트너 콘퍼런스’에 자사가 개발한 B2Bi 솔루션인 ‘시냅스 2.0’ 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로제타넷 파트너 콘퍼런스는 로제타넷 표준 구현 사례 및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로 올해는 인텔·모토로라를 비롯해 웹메소드·엑스트리시티·팁코소프트웨어·BEA시스템스 등 약 240여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리전스웨어가 출품하는 시냅스 2.0은 자바 기반의 B2Bi 솔루션으로 기업간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서로 연동시켜준다. 특히 이 제품은 로제타넷은 물론 전자문서교환(EDI) 표준과 비즈토크·ebXML 등 국제적인 표준 규격을 지원한다.

박남규 사장은 “이번 행사가 인텔리전스웨어의 기술력을 미국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국 시장 진출의 초석으로 삼아 해외 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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