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12일 팬택이 작년 10월 완공한 김포 신공장의 고정비 부담 때문에 지난 1·4분기 경상이익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매출액은 950억원 수준으로 북미지역 수출에 힘입어 작년 동기대비 35.7%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LG투자증권 신현호 애널리스트는 이와함께 모토로라의 실적악화로 단가인하 압력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팬택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팬택이 최근 중국업체와 GSM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올 예상매출액을 당초 전망치보다 25% 높은 5692억원으로, 주당순이익(EPS)은 9.5% 많은 469원으로 조정했다.
그는 팬택은 남미와 중국 지역 수출 등 매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5월 이후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고 주가 역시 그 이후에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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