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서비스 업체인 야후가 비용절감을 위해 전체 직원 3510명 중 12%인 42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외신들이 12일 보도했다.
이 회사의 올 1·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줄어든 1억8020만달러였다. 또 순손실 규모는 주당 2센트, 총 1150만달러였다고 밝혔다. 이는 주로 광고물량 감소로 인한 것이다.
한편 야후는 호주의 경매사이트인 솔드닷컴(sold.com)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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