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쇼핑도 하고 장애인은 돕는다.’ 천라인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쇼핑몰 수익금의 일부를 장애인돕기 기부금으로 전달키로 해 화제다.
데이콤(대표 박운서) 천리안이 운영하는 쇼핑몰 아이필아이(http://www.ifeeli.com)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3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장애인을 위한 사이버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네티즌이 아이필아이에 입점한 코디러브·파키몰·디디엠·넥스토아 등 패션 및 의류용품을 구입하면 그 수익금의 15%를 장애인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천리안은 이 기간에 휠체어 등 장애인용품과 노인들을 위한 재활실버용품을 최고 20%까지 할인판매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아이필아이 홈페이지에 들어가 ‘사이버 모금’ 코너를 클릭하면 된다.
천리안 김완주 과장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해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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