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내 음성기술 전문 벤처기업인 SL2(대표 전화성)는 12일 시스템통합(SI) 관련 업체인 소프트텍글로벌(대표 이호상) 및 휴보그(대표 이태호)와 음성인식 및 합성 솔루션을 연간 20억원씩 5년간 모두 100억원 어치 납품하고 공동 마케팅을 벌이기로 계약을 13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SL2는 소프트텍글로벌과 공동으로 관공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워드방식의 회의록에 음성인식기술을 탑재,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휴보그는 현재 개발중인 사이버 도우미 캐릭터인 ‘휴보그 아바타’에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음성인식기술과 음성합성 기술을 적용, PC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대화형 아바타를 개발키로 했다.
전화성 사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음성인식 기술시장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라며 “독자적인 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기술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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