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EASTEL·삼화전기 등에 주목하라.
16일 SK증권은 12월 결산법인들의 실적발표가 줄을 잇고 있어 전년에 비해 매출과 순이익이 대폭 호전된 종목들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현재 기업실적을 공표한 266개 거래소 상장법인 가운데 EASTEL은 3525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127.0%의 성장률을 기록, 최고의 매출액 증가를 기록했다. 신성이엔지(87.7%), 삼보컴퓨터(80.7%), 대덕전자(53.7%) 등도 50%가 넘는 매출액 증가율을 나타냈다.
순이익 증가면에선 삼화전기가 지난 99년보다 568.1% 늘어난 45억8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 성장률 수위에 올랐고 써니전자(316.8%), SK텔레콤(212.5%), 삼성SDI(188.3%)가 뒤를 이었다.
강현철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변동성이 큰 코스닥보다는 거래소시장 종목들이 더 안정적이다』며 『거래소시장에서 매출액과 순이익 증가가 두드러진 종목 위주의 접근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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