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즌을 맞아 웨딩포털 업체들의 온라인 웨딩 컨설팅 서비스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유료로 운영되는 웨딩포털의 일대일 원스톱 웨딩 컨설팅은 전문 결혼정보·일정관리·혼수준비·신혼여행·예식장 선정 등 결혼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개인별로 맞춤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개인별 예산에 맞는 결혼 스케줄을 제공,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게 큰 특징이다.
웨드넷(http://www.wedd.net)은 청첩장에서부터 결혼예복·신혼여행·사진·폐백음식·예식장 선정 등을 대행해준다.
아이러브웨딩(http://www.ilovewedding.com)의 일대일 맞춤웨딩 서비스는 결혼날짜를 입력만 하면 결혼일정 관리에서부터 예산에 맞는 혼수준비·웨딩드레스 디자인·신혼집 구하기·신혼여행에 이르기까지 결혼에 관한 모든 것을 개인별로 특화해 제공한다.
나나웨딩(http://www.nanawedding.com)도 나만의 맞춤서비스를 통해 체크리스트·일정관리·예산짜기·홈페이지·하객관리·온라인청첩장 등 결혼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결혼과 관련한 정보검색도 서비스한다. 나나웨딩은 또한 국내 톱브랜드 100여곳의 웨딩드레스 1500여벌을 가격·실루엣·네크라인별로 제공하며 오프라인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30여명의 전문 웨딩컨설턴트들이 일정에 맞게 결혼 전문상담 및 대행을 서비스한다.
아이웨딩(http://www.iwedding.co.kr) 역시 인터넷 예식장 중심으로 선물함관리·청첩장·웨딩 캘린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드넷의 결혼 컨설턴트 김정원 매니저는 『최근 들어 혼수비용·예단·신혼여행 등에 대한 의뢰가 증가하고 있다』며 『웨딩컨설팅을 이용하면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결혼 정보뿐만 아니라 준비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