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전주총에서 발전사업부문 분할이 의결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추진돼온 전력산업 구조개편작업이 마침내 마무리됐다.
한국전력(대표 최수병)은 지난 16일 오전 40기 정기주총에서 발전부문 분할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전은 전기설비 설치 및 판매사업자로 변신하고 발전사업부문은 6개 발전회사로 각각 분리 독립된다.
또 6개 발전사와 판매사인 한전간 전력거래를 담당할 전력거래소도 한전내에 이미 설치된 전력거래소의 조직과 인력을 이관받아 다음달 2일 설립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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