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스터의 유료화 온라인 음악사업에 냉담했던 음반회사인 비방디유니버설이 5일(이하 런던 현지시각) 태도를 바꿔 앞으로 몇개월 안으로 냅스터가 베르텔스만과 추진중인 유료 온라인 음악사업에 동참할 수 있음을 밝혔다고 「C넷」이 전했다.
장 마리 메시에 비방디 CEO는 이날 냅스터의 온라인 음악 유료화 사업에 냉담했던 지금까지의 태도를 다소 완화해 『냅스터가 음반회사의 저작권 있는 음악을 공짜로 다운로드 받게 해 온 것을 차단하고 이를 유료화로 전환하겠다는 데 고무됐다』고 말했다.
메시에 회장은 비방디가 소니와 합작으로 만든 온라인 음악회사인 듀엣이 냅스터의 회원제(유료화) 서비스에 음악을 라이선스로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메시에 회장은 『(냅스터가) 안전한 기술이 입증된 적법한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면 우리는 듀엣 콘텐츠를 MSN·야후·프리서브·와나두 등 온라인 회사와 동시에 냅스터에도 라이선스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시에 회장은 그러나 냅스터의 새 유료 사이트에 듀엣의 음악을 제공하게 될 두가지 전제조건으로 음반 저작권을 인정할 것과 온라인 음악 기술안전을 보증할 것을 요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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