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 관련업체인 동양R &D(대표 서인원 http://www.insafety.co.kr)가 신축중인 천안공장을 중소기업체의 타운으로 조성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동양R &D의 서인원 사장은 『천안지역 중소업체들을 중심으로 마케팅·기술·홍보 등을 공유하는 넥스콘 네트워크를 결성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4월 완공예정으로 신축중인 천안 신공장에 자회사인 넥스콘세미텍을 비롯해 중소업체인 넥스콘옵토텍, 넥스콘IT 등 3개 업체와 공동 입주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100억원이 투자된 천안 신공장은 부지 7000여평에 건평 3000평 규모로 이 중 반도체 관련 생산시설이 1500평, 연구센터가 1500평이다.
서 사장은 『3월 주총때 동양R &D도 넥스콘테크널로지로 사명을 바꿀 예정』이라면서 『넥스콘 네트워크의 첫 사업으로 중국 가스열량계 공급사업의 수주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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