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트먼코닥이 일본 산요전기와 세이코엡슨, 그리고 벨기에 아그파 등 3개 경쟁업체를 디지털카메라 기술관련 특허침해 혐의로 미 연방법원에 제소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코닥은 소장에서 눈이 발갛게 나오는 레드아이를 줄이는 기술과 이미지파일 압축, 그리고 카메라와 컴퓨터 저장장치 연동 등의 디지털 기술특허를 자사가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들 3개 업체의 사용 중지를 요구했다.
세계최대 카메라업체인 코닥은 디지털카메라 부문에서 그동안 계속 적자를 기록해 왔는데 내년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디지털제품은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분기에 8억2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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