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몰, 업계 최초로 TV를 PB상품으로 선보여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전용으로 판매하는 TV가 등장했다.

삼성몰(http://www.samsungmall.co.kr)은 삼성몰 전용 TV 「imedia TV」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시중 최저가 수준의 가격대와 14인치에서 29인치까지 다양한 모델을 갖춘 「imedia TV」는 주전원 조절기능을 별도로 둬 전기료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영문 캡션 기능을 채용해 어학 학습용으로 적합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후면에 영상 및 음성입력 기능과 주파수 직접탐색 및 자동탐색 기능이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AS는 물론 제품 하자 발생시 100% 교환해 준다.

철저한 품질보증을 강점으로 내세우기 위해 생산자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3000만불수출탑을 획득한 우량 중소기업 현우맥플러스가 제조했다.

가격은 14인치가 12만9000원, 20인치 16만원, 21인치가 18만8000원, 29인치가 36만원선이다.

삼성몰 서강호 상무는 『삼성몰 전용 PC 출시후 컴퓨터 및 관련제품의 매출이 성장했기 때문에 이번에 TV를 전용상품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이외에도 해외업체와 제휴를 통해 해외 인기상품을 도입, 판매하는 등 삼성몰만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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