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정보기술(IT)분야 공식 스폰서로 결정될 전망이다.
「일본경제신문」은 도시바가 국제축구연맹(FIFA) 측과 현재 조건을 놓고 최종 교섭을 벌이고 있으며 곧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FIFA는 15개 업종에서 공식 스폰서를 선정하기 위해 관련업체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계약이 체결될 경우 도시바는 IT분야의 스폰서가 되며 일본빅터와 후지사진필름에 이어 일본 업체로는 월드컵 사상 세번째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게 된다.
공식 스폰서는 월드컵 운영에 필요한 자금과 제품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경기장 등에서 광고를 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도시바는 스폰서가 됨으로써 IT분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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