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사이트 인티즌(대표 공병호 http://www.intizen.com)은 유료화와 전자상거래통합(eci:e-commerce integrator)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티즌은 지난해 10월부터 eci사업, 브랜드사업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실시했으나 브랜드사업이 부진하고 지난 1월 15일 실시한 유료화와 최근 개설한 중고서버 중개 전문사이트의 반응이 좋아 닷컴의 유료화 및 수익모델 개발과 eci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타부문의 인력감축을 통한 구조조정을 실시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인티즌은 인력을 97명에서 75명으로 줄이고 7개 사업부서를 닷컴과 eci 분야로 통합, 두 분야의 사업역량을 확대 개편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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