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합성과 도시바가 질화갈륨소자를 사용한 백색 발광다이오드(LED)를 공동개발, 오는 4월부터 샘플 출하에 나선다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도요타합성과 도시바가 이번에 공동개발한 백색 LED는 적·청·녹 3색의 형광체에 파장이 380㎚인 단파장 LED 소자의 빛을 비춰 형광체가 백색으로 발광하도록 하고 있다.
양사 관계자는 「온도가 변해도 백색이 변색되지 않고 선명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도요타합성이 LED 소자를, 도시바가 이 소자를 탑재하는 형광체 패키지를 개발·생산해 신형 백색 LED를 상품화할 계획이다. 샘플 가격은 개당 200∼300엔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월산 50만개 규모로 양산해 양사의 판매 채널을 통해 본격 판매할 방침이다.
도시바가 백색 LED의 상품화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는 황색 형광체에 청색 LED 소자의 빛을 비추는 방식의 백색 LED를 이미 상품화해 놓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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