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노팅험트렌트대 크리스틴 벨러미 교수
영국은 21세기 디지털 지식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부 주도하에 움직이고 있다.
토니 블레어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 정부는 최근 영국을 △유럽의 e커머스 허브 국가 육성 △세계에서 e커머스하기 가장 좋은 나라로 조성 △2004∼2005년 영국 전역을 인터넷으로 연결 등의 야심찬 계획을 발표해 놓고 있다.
영국정부가 디지털 지식강국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자국의 IT산업과 탄력을 받고 있는 e정부 구축 등 지식강국 구현에 필요한 요소들이 탄탄하게 정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영국정부는 올 3월까지 600개소에 온라인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모든 공공도서관을 온라인화할 방침이다. 또 2005년까지는 정부의 모든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e정부 시스템도 구축한다.
세계 최고의 e허브 국가를 노리는 영국의 이러한 야심은 다른 나라보다 일찍 도입한 통신시장 자율화와 규제완화, 그리고 저비용 인터넷접속 등의 IT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국정부는 물리적 IT인프라와 함께 법적·제도적 정비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또 경쟁을 통한 민간기업의 경쟁력 향상 유도와 3세대 이동통신과 디지털TV 조기 도입 등의 디지털사회 구축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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