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설된 사이버대학의 인기가 높다.
31일 국내 9개 사이버대학 가운데 원서접수를 마감한 8개 대학의 입시 전형 결과, 경쟁률이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평균 3대1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당초 개설 첫해 미달전형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은 것으로 인터넷을 포함한 IT 관련학과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각 사이버대학의 e비즈니스학과·디지털미디어학과·인터넷콘텐츠학부 등 IT 관련학과의 경쟁률은 일반학과의 2배에 달하는 4대1에 가까운 수준으로 잠정 집계됐다.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은 사이버대학이 향후 직업교육기관으로 빠르게 자리잡는 것은 물론 특히 IT전문 교육장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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