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사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미국 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인 SAS(http : //www.sas.com)가 최근 세계조직을 북미와 유럽, 두 개의 큰 틀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한국SAS가 속해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관할이 기존 미국에서 유럽으로 변경됐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SAS의 아·태지역 총책임자인 필립 베니악 부사장을 만나 그 의미 등을 들어봤다. 90년 SAS에 입사해 만 10년 6개월째 이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그는 작년 10월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조직 개편의 목적은.
▲기업고객에게 더 나은 e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최근 우리는 「고 투 마켓」(Go-To-Market)이라는 새로운 전략적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었다. 이는 산업·업종별로 천차만별인 기업고객의 까다로운 전산시스템 요구를 수용해 최적의 SAS 소프트웨어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고객사와의 영업이나 프로젝트 수행으로 얻은 경험인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다.
-SAS 솔루션만의 강점은.
▲기업고객이 요구하는 특정한 전산시스템을 어느 업체보다도 잘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기업의 e비즈니스를 위한 우수한 솔루션(소프트웨어)은 물론 전세계에서 이를 구축한 많은 프로젝트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 고객들이 『SAS만큼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맞춤형(커스터마이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우
리 장점을 한마디로 함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태지역 총책임자로서 앞으로의 계획은.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의 e비즈니스 성장은 세계 어느 곳보다 빠르다. 앞으로 우리는 이 지역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인원 확충과 함께 마케팅을 크게 강화할 생각이다. 현재 아·태지역에는 약 7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2년 안에 이를 1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마케팅 등에도 수백만달러를 투입해 현재 SAS 전체 매출 중 아·태지역이 차지하고 있는 10%의 비중을 앞으로 20%로 끌어올릴 작정이다.
-세계IT업체들이 중국으로 몰려가고 있는데.
▲우리도 이미 홍콩을 포함해 북경·상해·광주 등 중국 본토 3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앞으로 중국정부 공략은 물론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통신시장을 겨냥해 영업력을 크게 강화할 생각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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