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은 17일 사업본부장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각 조직의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사업종류에 따라 부문과 사업부 형태로 운영해오던 조직을 통합해 공공사업본부(본부장 김병국 부사장), 제조사업본부(본부장 김정근 상무), 금융서비스사업본부(본부장 박동기 상무), 사업지원본부(본부장 김대훈 상무) 경영지원본부(본부장 윤철수 상무) 등 3개 사업본부와 2개 지원본부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지금까지 독립적으로 운영해오던 영업부문을 각 사업본부에 배속시켜 영업과 사업이행의 연결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했으며 사업지원본부 내에는 기술연구부문, e솔루션지원부문, 컨설팅부문, 기술대학원을 함께 둬 사업본부의 사업 전개에 필요한 솔루션과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각 사업본부의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본부마다 인력이동 및 경력개발 활동을 담당하는 「콤피턴시센터」를 두고 있다.
LGEDS시스템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각 본부장은 CEO의 권한과 책임을 대폭 위임받아 자율경영을 강화하고 유사 사업분야를 통합함으로써 사업전략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8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9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