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는 수입가전업계 최초로 애프터서비스(AS) 진행상황을 인터넷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샤프전자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와 인터넷쇼핑몰인 샤프몰(http://www.sharpmall.com)에 AS 진행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마련, 고객들이 신청한 제품의 수리 완료일과 진행상황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AS센터에 수리품을 접수시킬 때 받은 접수번호를 홈페이지의 AS 진행상황 사이트에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뿐 아니라 AS전화(1588-8333), e메일 등을 통해서도 조회할 수 있다.
샤프전자 신영성 부장은 『다국적 기업이라는 특성상 AS센터를 늘리는데 한계가 있어 국내업체보다 AS처리 속도가 다소 늦은 것이 사실』이라며 『AS 진행사이트는 처리상황과 수리완료일 등을 정확히 알려줌으로써 고객에게 믿음을 준다는 의도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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