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TI의 한국지사인 AT코리아(대표 김장길 http://www.atinucleus.co.kr)는 ATI의 실시간 운용체계인 「뉴클레어스(Nucleus)」를 공급하고 있다.
뉴클레어스는 견고성·확장성·이식성이 뛰어난 데다 특히 소스코드가 공개돼 있어 이용시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0여종의 CPU와 컴파일러를 지원한다.
AT코리아는 이와 함께 인텔의 386EX보드와 아트멜의 AT91M40400을 비롯해 SA1100/SA1110, MPC860/850, 68360, ARM의 코어보드등 다른 프로세서 보드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들 보드는 100여개의 프로세서에 포팅되고 있다. 사용자들은 이들 보드의 기본 커널에서 네트워킹, 웹기반 기술, 파일 시스템, 개발 툴을 통해 완전한 임베디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임베디드 개발환경에서 CPU, 컴파일러, 링커/로케이터, 디버거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효과적인 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개발 툴 제공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임베디드 커널인 뉴클레어스 플러스는 모든 타이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의 타이머를 사용한다. 즉 타이밍 서비스가 필요로 하지 않을 때는 타이머를 사용하지 않고 디폴트로 커널 타이머는 10ms의 타이머 틱(timer tick)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에 따라 자유롭게 이를 수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클레어스 플러스는 또 통신을 위한 메일박스, 키(queue), 파이프(pipe) 등 독립적 특성을 지닌 기능을 제공한다. 이들 특성 구조는 다이내믹하게 생성되고 소멸되며 사용될 수 있는 각 메커니즘 구조의 수는 제한이 없다.
이외에도 뉴클레어스 플러스는 PDA·스마트 폰과 인터럽트를 소멸시키고 HISR를 생성시키는 LISR(Low-level Interrupt Service Routine)단계와 ISR를 생성시키는 HISR(High-level Interrupt Service Routine) 등 2단계 인터럽트 핸들링을 사용한다.
AT코리아는 이들 소프트웨어 이외에도 인터넷 정보단말기·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스템 개발용 GMS30C7201 이밸류에이션 보드를 비롯해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KS32C50100 이밸류에이션 보드, ADSL 모뎀/라우터 개발용 KS8946 이밸류에이션 보드, x86계열 임베디드 시스템인 386EX 트레이닝 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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