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젠(대표 신양호 http://www.ibgen.com)이 그동안 주력해온 e비즈니스 컨설팅 및 시스템구축 사업 외에 자체 제품개발을 통한 솔루션 업체로 거듭난다.
아이비젠은 지난 주말 2001년 사업비전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솔루션 개발 및 공급사업을 강화, 솔루션에서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e비즈니스 전분야를 아우르는 본격적인 e비즈니스 지원업체로 자리매김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또 기존 i2테크놀로지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했던 컨설팅 및 시스템구축 사업을 ERP, SCM, 전자구매 등으로 넓히고 제휴업체도 SAP, 웹플랜, 커머스원, 아리바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내년도 사업방향을 △자체 개발한 마켓플레이스 솔루션 「더마켓플레이스(TM)」 강화 △e비즈니스 물류 솔루션 「더로지스」 개발 및 공급 △전자구매 솔루션 개발 △컨설팅 영역 확대 등 크게 4가지 분야로 확정,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내년 매출 215억원, 순익은 25억원을 달성, 올해 매출실적 47억원 대비 약 5배 가량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80명인 인력을 내년에는 120명선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비젠의 더마켓플레이스는 현재 2.0 버전까지 출시됐으며 다국어 및 멀티통화(multi currency) 기능을 지원하고 다양한 카탈로그 관리 시스템과 연동,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마켓플레이스는 철강 e마켓플레이스인 피맥스에 공급돼 시스템 구축중이다.
물류 솔루션 더로지스는 물류 마켓플레이스 사업자 대상 제품으로 화주와 물류사업자를 연결시켜 주는 커머스 기능과 배송 및 공차 정보 공유, 레가시시스템과의 연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커머스 모듈은 완료상태며 단계적으로 제품 개발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전자구매 솔루션은 현재 더마켓플레이스 내의 컴포넌트를 ASP 형태로 공급하고 내년 3월 스탠드얼론 형태의 구매 솔루션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 6월경에는 유력한 외국 전자구매 솔루션 업체와의 기술제휴로 인텔리전트 기능이 첨가된 차세대 전자구매 시스템을 개발,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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