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SP업체들이 ASP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상공회의소, 다솜소프트, 이스텝 등이 부산지역의 ASP시장 활성화를 위해 무료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영업협력업체를 선정하거나 ASP패키지 상품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상의는 웹케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 9월부터 게시판·전자우편·전자결재·자료실·정보관리 등의 그룹웨어 ASP서비스인 「topASP(http://www.topasp.co.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정식 사용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이용해 볼 수 있도록 15일간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유통전산 전문업체인 에디트포스텍 등을 topASP의 영업협력업체로 선정하고 topASP 보급·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중소 제조 및 유통업체의 MIS업무를 중심으로 AS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솜소프트(대표 강희창 http://www.dasomsoft.com) 역시 초기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KT부산본부와 「메가패스 ASP」라는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부산경남지역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부산은행과 전자금융 개발에 관한 제휴를 체결하고 부산은행과 급여자동이체 기업을 대상으로 웹 환경에서 인사급여를 처리할 수 있는 인사급여관리 ASP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솜소프트는 재고파악, 주문요청 및 공지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통업체용 판매재고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ASP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아래 이달말 오픈 예정인 KT-IDC 부산센터에 입주키로 하는 한편, 전국 협력업체를 모집해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스텝(대표 강동희)은 최근 estepASP(http://gw.ibizasp.net)를 개설하고 워크플로 기능의 그룹웨어 ASP서비스에 진출, 결재라인 디자이너 및 웹에디터 등 estep그룹웨어만의 독자적인 기능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스텝은 PSINet과 제휴를 맺고 estepASP 회원사에 PSINet의 전용선을 4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ASP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 =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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