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승강기 보수업체의 순증가율이 지난해에 비해 3.8%에 그쳐 업체들의 부침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마정진 http://www.kesi.or.kr)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으로 신규 등록한 승강기보수업체의 수는 64개인 반면, 등록을 포기한 업체수는 43개에 이르러 등록업체수의 순증가율이 3.8%에 그쳤다. 올해 승강기 보수업체의 수는 574개로 지난해 553개에 비해 21개 늘어났다.
이와 관련,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관계자는 『올해는 승강기 업계 재편 등으로 제조업 분야 실직인력이 보수업계로 많이 유입됐다』면서 『수익악화 등으로 사업포기를 고려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어 등록과 폐지의 양극화 현상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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