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가 12일(현지시각) 시작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442개 주파수 사용 허가권을 놓고 8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시작된 경매는 업체들의 총 입찰액이 5억120만달러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업체별로는 미국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스와 영국 보다폰의 합작사인 버라이존와이어리스가 1억3100만달러를 제시해 가장 높은 입찰액을 기록했으며 벨사우스와 SBC커뮤니케이션스의 합작사인 싱귤러와이어리스가 지원하는 새먼PCS가 7230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경매는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가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 계속되며 관계자들은 내년 1월 중순경에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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