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 계열사인 한국통신공중전화(대표 김기천)가 전화방범망을 이용한 출동경비서비스사업인 「텔레캅(http://www.telecop.com)」사업을 강화화기 위해 홈오토메이션(HA)업체인 코콤(KOCOM)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한다.
한국통신공중전화는 이에 앞서 전국 10개 지사별 고객서비스부내 텔레캅 사업조직을 지난 중순에 팀단위에서 과단위로 승격하고 출동경비서비스 전담인력을 일부 충원하는 등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벌여왔다.
이 회사는 코콤과의 제휴를 통해 HA시스템에 시큐리티모뎀을 장착함으로써 무인방범과 비상통보에만 머물러 왔던 단순서비스에서 화재·가스누출·출입관리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 가입자수를 늘려나간다.
한국통신공중전화의 한 관계자는 『이동전화단말기의 대중화로 인해 일반 공중전화사업은 성장하는 데 있어 한계성이 있다』며 『기업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출동경비서비스사업인 텔레캅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통신공중전화는 줄어드는 공중전화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택배업무를 신규사업으로 확정하는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벌이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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