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 가을 출시 예정인 비디오게임기 「X박스」용 소프트웨어를 강화하기 위해 게임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디지털안빌을 인수한다고 「C넷」이 전했다.
이번 매수로 MS는 디지털안빌이 X박스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우주격투 게임 「프리랜서」 등의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갖게 된다.
MS는 게임 소프트웨어 보강을 위해 지난 6월 페이서인터액티브, 액세스소프트웨어, 밴지소프트웨어 등 유명 게임소프트웨어 업체를 잇따라 인수했고 8월에는 PC 게임개발 업체인 빙휴지게임스에 출자했다.
한편 MS는 X박스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업체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선정하고 6년간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론은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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